사카이시는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록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사카이∙모즈노.(堺・百舌鳥野)
　이곳에는 고대에 축조된 고분이 1,600년의 세월을 넘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고분문화가 꽃핀 시대, 오사카 만에서 가까운 이 땅에는 유례가 없는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 축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분들을 둘러싼 중소 고분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고분을 거느리는 고분군을 형성합니다.
　고분 하나하나가 그 옛 시대, 일본의 모습을 지금까지 전해주는 귀중한 역사 유산이며, 일본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말해주는 세계적인 유산이기도 합니다.
　이 유산을 앞으로도 영구히 지키며, 고장 만들기에 활용하기 위해, 사카이시는 모즈∙후루이치 고분군(百舌鳥・古市古墳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