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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실에서 무엇이 발견되었는가

1872년에 전방부의 중앙에서 석실과 석관이 발견되였습니다. 그 때의 기록에 의하면 석실에서 갑주 철칼 등 외에 유리 용기가 발견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석관은 뚜껑을 열지 않고 다시 메워버렸기 때문에, 안에 무엇이 들어 있었는지는 지금도 알수 없습니다. .

금동장 갑주

석실의 동쪽, 석관과의 사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동에 도금 을 한 것으로, 차양이 달린 투구는 직사각형의 판을 2단의 압정으로 고정시킨 것입니다. 투구의 윗부분에 달린 접시형의 장식에는 금제 원판이 다수 달려있습니다.
투구도 가로로 긴 동판을 압정으로 고정한 것으로, 오른쪽의 옆구리를 열어 착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으로 만든 갑주는 매우 드믑니다.

금동장 갑주

다이센 공원「닌토쿠텐노료(인덕천황 능)」·전방부석실 출토 금동장 갑주

철칼

석실의 북쪽, 석관과의 사이에서 약20개 정도가 정리된 상태로 발견되었지만 길이나 크기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철칼

전 오야마 고분「닌토쿠텐노료(인덕천황 능)」출토·환두대도의 머리부분

유리 그릇

갑주 근처에서 2종류가 발견되었습니다. 하나는 항아리, 다른 하나는 백색의 접시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라현·니이자와센즈카 126호분 출토의 파랑 유리 공기와 흰 유리 접시의 세트와 동류의 것이라 여겨지며, 대륙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리 그릇

다이센 공원「닌토쿠텐노료(인덕천황 능)」전방부 석실에서 출토된 유리 접시의 추정도(구경14cm전후)

유리 그릇

전방부 석실에서 출토된 유리 항아리의 추정도(높이7cm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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